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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한국 선박 탈출 준비…“충돌 피해 속력 낮춘다”

2026-06-16 5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호르무즈 해협에 100일 넘게 발이 묶였던 우리 선박들은 탈출을 준비하고 있습니다. <br> <br>다만 1천 척이 넘는 배들이 한꺼번에 좁은 해협을 빠져나갈 때 생길 병목과 충돌 우려에 긴장감도 흐르고 있습니다. <br> <br>김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도널드 트럼프 미국 대통령이 호르무즈 해협에 갇한 배들이 빠져나오고 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SNS에 "선박들이 호르무즈 해협을 빠져나가기 시작했다"며 "그중 다수는 석유를 싣고 있다"고 썼습니다. <br><br>이슬람 혁명수비대도 "LNG 유조선 '디샤' 호가 해협을 통과했다"는 소식을 알렸습니다. <br> <br>해협에 100일 넘게 갇혀있던 우리 배들도 탈출 준비가 한창입니다. <br> <br>[A 씨 / 화물선 항해사] <br>"장비가 작동할 수 있는지 좀 더 부하도 올려보고, 더 딥하게 테스트를 해서 완전히 준비가 될 수 있도록." <br> <br>해협 안쪽은 전파방해도 줄어들면서 종전 협정이 다가오는 분위기가 감지됩니다. <br> <br>[A 씨 / 화물선 항해사] <br>"예전에는 하루 종일 24시간 내내 (통신이) 안 됐다고 하면은 지금은 한 20시간 정도 안 된다. " <br> <br>좁은 해협을 1천척 넘는 배가 통과하면서 병목현상이나 충돌이 발생할까 걱정입니다. <br><br>[A 씨 / 화물선 항해사] <br>"충돌의 위험 등이 좀 많이 높을 걸로 예상이 되어서, 속력을 천천히 낮춰 가지고 다시 뒤로 갈 수 있게끔 조절을 한다든지." <br> <br>우리 배들도 본격적인 해협 탈출 카운트다운에 들어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조승현 <br>영상편집 : 정다은<br /><br /><br />김지우 기자 pikachu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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